그때 그 소녀는 혼자였죠
아니 나와 함께였었죠
항상 고맙다
나에게 와줘서
나를 선택 해줘서
갓난 나를 붙잡고 속삭이던
겁이 많던 소녀도
엄마는 처음 이였을 테니
상상조차 힘들어
그 곱디고운 손으로
천 기저귀를 빨았던
지하단칸방에서
추위에 떨었던
온갖 궂은일들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때 그 소녀가 자꾸 생각이나요
지금 내가 울지 않는 이유
지금 내가 힘들다 불평 않는 이유
그때 그 시절, 다시 생각나서
그녀가 슬퍼 질까봐
지금 내가 엄마라 당신 부르지 않는 이유
당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이유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니까
그 존재만으로 소중한 사람이니까
그 곱디고운 손으로
천 기저귀를 빨았던
지하단칸방에서
추위에 떨었던
온갖 궂은일들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때 그 소녀가 자꾸 생각이나요
지금 내가 울지 않는 이유
지금 내가 힘들다 불평 않는 이유
내가 울면 따라 울어주던
그녀가 같이 울까봐
지금 내가 엄마라 당신 부르지 않는 이유
당신에 이름을 불러주는 이유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니까
그 존재만으로 소중한사람이니까
지금 내가 밝게 웃는 이유
내가 웃으면 그녀도 웃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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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지 않는 이유 Lyrics English
At that time, the girl was alone. I was with me. Thank you all the time. Thank you for coming to me, and I chose me and grabbed me and whispered me and whispered me. When I didn’t mind all the bad things that I was in the cold, the girl kept thinking about why I don’t cry right now I’m hard to complain why she’s not going to be sad. The reason why I call my name, I am a woman before being a woman, so he is a precious person because of his existence, so the girl kept thinking about it. Why don’t I complain now I’m crying when I’m crying, so I’m a mother and I’m not calling you because I’m not calling you. If she laughs, she will la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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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Lyrics – 내가 울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