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전부였던 (Feat. 마녀) 가사 Lyrics by 페퍼민트
하루종일 너와 나눈 추억을 거닐다
매일매일 하염없이 울다가 웃다가
Best Asian Music Lyrics
하루종일 너와 나눈 추억을 거닐다
매일매일 하염없이 울다가 웃다가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그 많은 사람 중에
너와 내가 만났단 건 틀림없이 기적일 거야
또 눈물이 흐른다 아무도 모르게 흘러내린다
닦으려 해봐도 두 손 가득 넘쳐흘러
여름밤 별빛 아래 너와 나 걷는 길
풀벌레 소리만 들려와
그렇게 내게서 멀어진 너의 뒷모습이 아직 남아
발끝에서 차오른 눈물
가만히 눈을 감고 생각해 보면
어느새 자연스레 그댈 떠올려
너에게만 말해줄 거야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스런 이야기들 모두
우리 처음 만났던 날을
선명히 기억해요 잊을 수가 없어
오늘 하루도 별일 없이 잘 지냈었다고
아무도 묻지 않는 나의 시간들
소리없이 떨어지는 눈
음 결국 녹아내릴걸 알면서 자꾸 기다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