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그대는 쉽나요 가사 Lyrics by 천진우
낯선 표정 딱딱한 말투도
그댄 오늘 날 처음 봤나요
Best Asian Music Lyrics
낯선 표정 딱딱한 말투도
그댄 오늘 날 처음 봤나요
사실 나는요
인간이 아닙니다
나이를 한두 살 더 먹고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도
거리에는 밝은 조명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손을 잡고 걷는 연인들의 웃음꽃은 겨울에도 활짝 피네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면
콧잔등이 시큰해지곤 하죠
외로운 마음이란 개같습니다
지칠 줄을 모르거든요
한 편으로 끝나는게
어땠을까 싶은 영화
어쩌면 나는 그냥 짧은 꿈을 꾼건가
무엇도 선명하게 빛나는 법이 없네
믿어버렸어 친구놈을 한 번 더 믿을만한 정보라더니
모아놨던 돈 수업료로 날리고 묶어놨던 적금을 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