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지막인 너에게 가사 Lyrics by 주현민
그대를 보내던 그날
나는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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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보내던 그날
나는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 했죠
오늘 우연히 니소식 들었어
잘지낸다니 정말 다행이야
돌아보지 않고 떠나던 뒷모습
아무런 말조차 하지못한 내가
점점 더 커져가는 너의 모습이
날 힘들게 하고
안녕 잘 지내는지 궁금해
나의 하루는 텅 비어버렸어
늘 똑같은 하루를 살아도
그런 날들을 보낼 수 있죠
첫눈에 보인 너 그날은 특별했어
많은 게 필요 없던 우리의 짧은 시간
기억이 머문 자리를 지나보면
문득 생각이 나곤 해
하루가 지나고 침대에 누워
창문을 열어보니 익숙한 냄새가 나
힘없이 눈을 뜨고 보니
너의 연락을 기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