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음

1. 큰가제 작은 가제 물오리 놀고
독립문 바위위에 일출이 아름다운 정겨운 동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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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저무는 강물위에
오늘도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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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신 샀네 꼬까신 샀네
우리 아가 꼬까신 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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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야 너였잖아 옆구리 살짝 찔렀던 사람
내가 아니면 못살것처럼 눈물 콧물 다보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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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남자의 순정
바로나 나야나 열정을 가지고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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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속에 묻어 뒀나요
보낼 수 없는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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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잡고 거닐던 산막이 옛길 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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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플때나 기쁠때나 찾아가던
나만의 작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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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네 품에서 길 잃은 외기러기 홀로 우는데’
내님은 어디가고 애달픈 몸짓으로 돌아 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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