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이 부족해서 그런거래 (feat. 도넛맨) 가사 Lyrics by 브라운티거(Brown Tigger)
흔한 압박감에 다시
또 잠에서 금방 깨어나
Best Asian Music Lyrics
흔한 압박감에 다시
또 잠에서 금방 깨어나
아직은 비겁해보여도
널 볼 자신이 없는게
여전히 불 꺼진 내 방 안엔
반쯤은 고장 난 낡은 통기타와
추운 계절이 가고
따사로워진 공기가
어제까지만 해도 다를 것 없이
아침까지 해 뜨는지도 모른 채로
별거 없네 서른을 앞둬도
아직 어른이라기엔 서툴러도
왠지 조용해져 버린 탓에
다들 행복하지 못해 보이네
핑계만 가득해 시간은 흘러가는데
주변 탓 하는게 습관처럼 배어있는게
갖은 고집 덕에 어렵게
나치고 참 멀리도 왔네
흔한 칭찬에 또 빨개지는 볼에
두 눈 꼭 감은 채 기대가 부푼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