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생각 가사 Lyrics by 박진광
내가 태어난 곳은
동대문에서 조금아래 종로5가다
Best Asian Music Lyrics
내가 태어난 곳은
동대문에서 조금아래 종로5가다
사나이가 고까짓 사랑 때문에 울기는 왜 우나요
눈물 한 방울로 잊을 수 있다면
바람 불면 산위에 올라 그리움을 띄우고
가슴에 쌓였던 설움 바람 따라 날려 보내리
눈가에 마스카라 번지면
말할 수 없었던 나의 깊은 사연
허이 허어야 허이 허어야 내가간다 내가간단다
부모 살아생전에 못다 하여 드린 일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친구야 친구야
형제 같던 나의 친구야
이 밤도 깜빡 깜빡거리는
불빛 따라 들린 술집에
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화려한 네온불빛 아래
까맣게 잊고 있었던 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