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말 가사 Lyrics by 바겐바이러스(Bargain Virus)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똑바로 꺼내놓지 못하고
Best Asian Music Lyrics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을
똑바로 꺼내놓지 못하고
오늘은 달이 참 예쁘다
오늘은 달이 참 예쁘다 얇은 달이 참 예쁘다
멀리 까만 바다 위 큰 고래가 춤추고
말라붙은 사막에 파도가 치듯
Good morning 일어날 시간이야
여기 서울은 제법 어둑해졌어
기억하니 바다 없이 파도를 타던
그날 그 밤 우리를
비어버린 내 방엔 아직도
네 모양 잡힌 침대만
너를 바라보면 내 눈앞에 벌이 꼬여
너무 달콤해서 꿀인 줄 알고 오나 봐
봄은 사랑과 참 비슷해
이름은 참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