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요 (Natural flow) 가사 Lyrics by 류지수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었지만
Best Asian Music Lyrics
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을
볼 수는 없었지만
못내 다시 뜨네 어두운 아침은
끝내 깨지 않길 빌던 기도는
아주 혹시 말이야
세상에 처음 나온 날
음이 울리면 마음이 울리고
그게 아마 네가 기대는 곳이겠지
나를 비추고 져가던 그대
그 곁을 난 떠나가요
Today’s the day
알아 많이 기다려온 날
처음 언제였는지
널 따라 떠나온 그 날
올곧이 서있기만 해도 그대 왜
그냥 살짝만 닿아도 그게 왜 난
놔버렸어
너를 또 쉽게
닳고 닳은 기억 끝에
희미해진 얼굴이나 남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