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가사 Lyrics by 김성진
오늘은 그냥 잠이나 자자
나의 바다에 빠져있자
Best Asian Music Lyrics
오늘은 그냥 잠이나 자자
나의 바다에 빠져있자
말채나무 몸뚱어리 휘감아 올라선 다래 덩굴 하늘로 올라가는
밧줄 걸쳐놓고 반백년 넘었으리 죽도록 가슴 아끼지 않은 사랑
나의 일생을 기다려 만난 당신을
오늘 나 맞이합니다
빗물이 모여서 강이 되고
강물이 모여 바다가 되듯
별이 빛나는 밤
사실 난
오래 전, 성안 길 비껴 흐르는 무심천 잔잔한 물결 거슬러
몸에 배인 수많은 시간 흘러 정이 깊게 빚어 더욱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