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

Monday yeah 미워했던 우리
Tuesday yeah 다시보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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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그 피사체가 난 신기해
원래는 나 그런 스타일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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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가 나는 좋아 이렇게
금빛 밤을 즐길 수도 있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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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업이 예정된 하루가 시작돼
눈도 다 뜨지 못한 채로 계획부터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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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굴려 머릴 You you you
내 Cell phone은 울려 Umm umm u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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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m- 산뜻한 아침공기
아메리카노가 함께 날 적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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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하얀 눈이 내려 네게 전활 걸어봐
첫눈가득 만난 설레임을 네게 온통 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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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길이 꽃길이 되고
흘러들어오는 모든 노래가 달콤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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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인 침대 위에서
완벽한 널 바라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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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다보면 소리가 들려와
소음같던 소리가 점차 대화가 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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