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다 가사 Lyrics by Urban Zakapa
아니란 것 알면서도
너의 말은 뭐든
Best Asian Music Lyrics
아니란 것 알면서도
너의 말은 뭐든
무슨 말을 할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세상에 지쳐가던 내게 그대는 다가와
가물어 갈라진 가슴에 단비를 주었죠
놓아버려요
그대 손에 꽉 움켜쥐고 있는
쌓인 물건을 치우고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우리 아무것도 남은 게
이제 아무것도 없네요
사랑해요 그대
이젠 내가 아닌 그대지만
어떤가요
내가 없는 그곳이
날 보는 눈빛이
남들을 볼 때와 별다를 게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