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namui Bulbit (연남의 불빛) 가사 Lyrics by THE ELECTRICEELS
따뜻하게 우릴 감싸던
밤거리의 불빛
Best Asian Music Lyrics
따뜻하게 우릴 감싸던
밤거리의 불빛
니가 내 이름을 불렀을 때
너의 목소리 어딘가에서
잠든 너를 깨우는 파도의 웃음과 바람의 색깔들
풍경 안에 있는 우리 둘
알지-
내겐 너 하나밖에 없어
택시는 답답해 밤공기가 더 좋다며
홍대에서 인천까지 밤새 걷곤 했던 너랑 나는
뒤돌아서 가는 길이 너무나 멀어서
올려다본 순간 나는 먹먹해진 거야
눈부시게 나를 비춘 조명빛이
하나 둘 멀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