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서커스에 초대합니다. (TimeCapsule) 가사 Lyrics by sun Lee (서이)
저 먼 곳을 동경해왔고
저 큰 별을 그리고 있어,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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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곳을 동경해왔고
저 큰 별을 그리고 있어, 지금도
만나지 못한 지 벌써 2년 반
멀어진 간극만큼이나 생각하는 것도 변한 것도 많아
바다 위 수평선을 바라보며
나를 보죠
한 걸음 나아가기가 어려워요
세상이 원래 다 그런건가요?
풍선을 타고 가고 싶고
하늘 위를 날고 싶었던
따뜻했던 그 카페가
어느새 차갑게 변해있어
네가 문득 그리워지는 날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모두가 잠든 밤
홀로 창가에 앉아
찬란했던 시절은 끝이오
봄을 좋아한다는 말이
봄이 만개했네요
당신과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