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가사 Lyrics by MoonMoon
슬픔을 케익처럼 조각을 낼 순 없겠지
날이 부러질 테니
Best Asian Music Lyrics
슬픔을 케익처럼 조각을 낼 순 없겠지
날이 부러질 테니
새벽에 공원에 나와
어차피 넌 뒤척일 걸 알아
눈동자에서 물도 머금었었어
이 세상에서 만든 여름이 오면
외로운 섬이니까 오지 마
나쁜 속삭임에도 속지마
혼자 노는 건 너무 어려워
서 너무 무서워 뭐 그래
돌아오겠다는 그 계절은
여전히 멀게만 느껴졌어
가끔 너도
나를 떠날 것 같아
긴 밤
그대는 날 어지럽게 해요
좋은 소식도 없을 때
아무도 없는 선착장에
어제보다 주눅과 친해져요
결국엔 눈물들이 다 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