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Feat. 장서연 & 김시형) 가사 Lyrics by InpageM
너와 함께 보내는 모든 시간
꿈처럼 마법처럼 펼쳐지는 놀라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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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보내는 모든 시간
꿈처럼 마법처럼 펼쳐지는 놀라운 순간들
아무도 없는 텅빈 거리에 나만 홀로 걸어가고 있지만
멀리 보이는 너를 보면서 서럽게 눈물 흘리네
사람들은 모두가 똑같지 않아
가지고 있는 나만의 생각들을
가끔은 지칠 때도 있어도 옆에서 환하게 나를 보는
너와 함께라서 힘든 시간 서로 지켜 줄 수 있기에
쓰다만 놓고쳐다보는 책상 위 일기장엔
여전히 그냥 쓰여있는 한 사람 그 이름 뿐
먼 훗날의 추억을 꿈꾸며 너에게 가고 싶어서
작은 일상 속에서 너와 함게 있기에 설레고 있다는 걸
아마도 내일 설레면서 공항으로 가고 있겠지
미소 띠며 가고 있겠지
너와 함께 한 별빛의 그 밤 서로의 마음속으로
이젠 이 밤도 끝이 보이듯이 떨어진 별의 눈물
멀리 떠나버린 그대이지만
난 항상 같은 그 자리에
아무도 없는 텅 빈 내방에 눈부신 햇살 가득할 때
아름다운 너의 모습 생각이 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