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애 (Feat. SHIRT) 가사 Lyrics by g0nny (거니)
꽤나 한참을 바랐어 난
네 얼굴 아른 거릴 때
Best Asian Music Lyrics
꽤나 한참을 바랐어 난
네 얼굴 아른 거릴 때
우리는
그 무엇보다
여름 지나 느지막이 고갤 든
피어버린 꽃 하나에
알고보면 좀 웃겨
노래한다면서 항상 시간에 쫓겨
어 머리가 짧아졌네
전에 머리도 참 잘 어울렸던 것 같은데
오늘 따라 왜이리 떠올라, 그리운 마음에
그냥 가기엔 아쉬운 것 같아서
어느새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는 강아지가 된 것 같아
서투른 날이 머릴 어질러
볼을 꼬집고 꿈일 순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