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y Tale Lyrics by 9001 (Ninety O One)
When I was a boy
When you were yet you
Best Asian Music Lyrics
When I was a boy
When you were yet you
새벽이 오면 내게 물을 줘
마른 내 가지에 생기를 불어줘
난 가끔 엉뚱한 곳에서
이상한 생각을 해
이미 중천에 뜬 해
내 등 뒤로 한 채
시침이 빠진 시계를 찬
핏기 없는 너의 가녀린 팔
새벽에 일어나 물을 마실 때
너무 차가워서 이가 시렸네
나 이상하단
말을 많이 듣게 돼 요새
지하철을 타면은
다릴 벌리고 앉은 아저씨
피어나는 꽃을 따다
너의 방 문 앞에다 놓고 나는 숨었네
넌 뭐가 그렇게 좋대
내가 하는 건 다 좋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