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생각이 나는 너 가사 Lyrics by 한경일
걷다가 멈춰있어 바람이 부는 거리
너는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아무 일 없이 잘 사는지
Best Asian Music Lyrics
걷다가 멈춰있어 바람이 부는 거리
너는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아무 일 없이 잘 사는지
고단했던 너의 하루에
따뜻해진 내 손을 빌려줄게
시간이 흘러도 나는 알 수 없겠죠
그때의 그대의 맘을
아침에 힘겹게 눈을 뜰 때도
세수를 하고 거울을 바라볼 때도
기억나지 않는 꿈처럼 미안한 마음만 남아있는 건가 봐요
기억나지 않는 다툼들 속엔 잊어도 괜찮은 마음을 담아요
처음 본 그날처럼 아직도 설렘 가득한
하루를 안겨 주는 너의 곁에서 영원하길
그런 날 있잖아 햇살 좋은 어느 날
누군가의 손을 잡고 하염없이 걷고 싶은 날
잘 지내고 있니 한 게 없는데 벌써 며칠 지났어
습관처럼 보는 새로운 사진들 이젠 내 이름이 없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그댄 나를 바라보네요
니가 내게 했던 말 넌 기억나니
더 좋은 사람 만나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