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가사 Lyrics by 하이투힘 (Hi to him)
여전히 우린 지난날에 뜨거웠던 여름
철없었던 시절 그때 우리
Best Asian Music Lyrics
여전히 우린 지난날에 뜨거웠던 여름
철없었던 시절 그때 우리
코 끝 시린 11월의 밤
어두워진 골목길 따라
싱그러운 초록의 과일 수박이 왔어요
참외도 왔어요 우리 곁에
빨강 파랑 노랑보다 민트가 좋겠어
긴가민가 이것저것 고민을 해봐도
변덕스러운 거 나도 알아
그래 가끔은 나도 내가 이상해
싱글싱글 너 웃길래
나도 따라 웃었어
아무렇지 않게 또 하루를 보내고
결국 사는 게 비슷하다 말을 하고
시린 겨울 가지 끝에
스친 바람처럼
따스한 햇살 초록색 바람소리
귓가에 속삭이는 봄의 멜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