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body Else 가사 Lyrics by 태하
매일 걷던 이 거리가 오늘따라 낯설어
머릿속은 어지럽고 괜히 복잡한 날
Best Asian Music Lyrics
매일 걷던 이 거리가 오늘따라 낯설어
머릿속은 어지럽고 괜히 복잡한 날
언제부터였을까 자꾸 맘에 걸려
틈만 나면 널 생각해
살며시 봄바람 불어와
따스히 내 맘을 녹이면
오랜 날 난 너였고
따스한 봄날처럼 사랑했었지
헤어지면 더 생각나지 않을 것 같아
지워지면 다 모든 것이 편할 것 같아
잘 지내는지
환히 웃는 미소도
매일 반복되는 시간속에
다시 흔들리고 넘어져도
영원할 것 같던 우리 이제 서로 되어서
봄처럼 따뜻했던 그때에 우리의 모습은 점점
자욱한 안갯속에 희미한 도시의 불빛
불빛을 향하여 도시에 들어서네
느껴보지 못한 기분을 넌 알게 될걸
내 몸이 가는 대로 움직여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