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어요 (2024) 가사 Lyrics by 케이시 (Kassy)
새하얀 머플러에 얼굴을 묻고
붉어진 눈을 깜빡이며 널 기다렸어
Best Asian Music Lyrics
새하얀 머플러에 얼굴을 묻고
붉어진 눈을 깜빡이며 널 기다렸어
우리 참 많이도 다퉜었지
못난 내 고집에 힘들었었지
혹시 들킨 건 아니겠지
파도처럼 요란해진 내 마음이
깊은 이 밤 어디쯤에
아스라이 그리움이 떠오르면
사랑해 너밖엔 없더라
그런 사람 세상엔 없더라
알아 내일이면 나 후회할 걸
너무도 잘 알아
쌀쌀한 바람이 불어
너라는 계절이 곧 다가오나 봐
찬바람이 불어오네요
그대 날 떠나가던 그 밤처럼
사랑해 수많은 밤이 지나도
환히 빛나는 저 별처럼
이젠 내가 편하니
작은 설렘조차 욕심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