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 가사 Lyrics by 지원 (Ji one)
변하는 계절 그 사이에 남은
우리의 시간
Best Asian Music Lyrics
변하는 계절 그 사이에 남은
우리의 시간
퇴근길을 걷다 갑자기 눈앞이
흐릿해져서 마음이 울컥
첫번째 이야기 구나
별로 특별할건 없지만
전하지 못했던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
또 보자던 너의 인사와 작은 손에
건내받았던 예쁜 편지 한장이
봄이오는 소리가 들려
햇살도 조금 따스해졌어
오늘 아침엔 비가 내렸어
너와 함께 가던 카페에
문을열고 돌아와서
쓰러지듯 누워서
여전히 눈을 감아보면
펼쳐지는건
귓가를 스치는 바람
바뀐 계절 내게 불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