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가사 Lyrics by 주병선
그대 그리고 나 – 주병선
푸른 파도를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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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 주병선
푸른 파도를 가르는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어머니 어머니
한없이 불러도 대답없는
1. 잘 나가네 잘 나가네 요즘 여자 남자보다 잘 나가네
여기 여기 나를 봐요 나의 사랑 그대 나를 잊지 마요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콩밭메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그림자 내 모습은 거리를 해메인다
그림자 내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차피 헤어 질 사람 미련을 두어 무엇해
이제는 모두 다 잊고 조용히 돌아서야지
검은 구름 속 햇살은
한 줌의 희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