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정원 가사 Lyrics by 정오월
사랑 그것은 나의 마음속에서
나즈막히 들려오는 꽃향기일까
Best Asian Music Lyrics
사랑 그것은 나의 마음속에서
나즈막히 들려오는 꽃향기일까
나에게 사랑은 참 아픈 거였죠
눈물이 비가 될 만큼
안녕 나의 이름을 부를 때까지
시간은 흐르지 않아요
난 아직도 버려진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봄과 여름 사이에 덩그러니 우리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
싸늘한 바람 불이 꺼진 하늘 속
소리만 들려오는
먼 곳에서 너의 빈자리를
말없이 헤매었었고
길을 걸을 때 꼭 나의 왼쪽에서만 걷겠다 했지
눈을 감아도 서로가 보여야지만 사랑하는 거라 했지
문득 그대 좋아하는 노래가
들려오거나 생각이 날 때
언제든 함께 있었던
차가운 공기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