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화 가사 Lyrics by 정명욱
타오르는 건 어쩌면
꺼져가고 있음을 알았더라면
Best Asian Music Lyrics
타오르는 건 어쩌면
꺼져가고 있음을 알았더라면
피우라 하고 꺾여버린 꽃처럼
못다 핀 나의 마음은
눈뜨면 하루가 온다는 생각에
닫힌 방문으로도 불안을 막을 수가 없었어
계속 미련이 남는건 내가 미련한 건지
어쩜 꿈에서라도 너를 볼수없는지
오늘도 들려오는 듣기싫은 미치게할 니 대답
그럼에도 놓을순 없는 건
꽃이 피면 내 님 오시려나
속절없이 땅끝만 봐야하나
하루가 끝나기 전 항상 일기를 쓰곤해
내 일기의 반은 항상 너였어
너를 찾는다
다시 말끔히 태어나게
하늘마저 잠든 밤 나 홀로 눈 떠 널 그리면
그땐 몰랐었던 노래가사가 깊게 파고들어
아프다 물음표 없는 너의 대답이
슬프다 쉼표만 있는 우리 사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