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벽시계 가사 Lyrics by 전추영
고장난 벽시계 – 전추영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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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벽시계 – 전추영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어머님 따라 고무신 사러가면
멍멍개가 해를 쫓던 날
어린 시절 삽 작문소리 어머니를 기다렸고
열아홉 시절 휘파람소리에
두번 다시 안 올 것 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폼나게살꺼야 멋지게살꺼야 어차피 사는 세상
하루를 살아도 내사랑 백년을 살아도 내사랑
카네이션 꺾어 들고
사랑을 고백하더니
너무 예뻐 너무 눈부셔
사랑하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