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는 그림동화

깊고 깊은 숲은 하루 온종일 걸어도
끝이 나오지 않을 만큼 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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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은하 ‘따라해빨리별’에 외계인들이 살고 있었다.
이날도 ‘따라해빨리별’ 외계인들은 우리 은하의 지구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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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어딘가 우리가 잘 알 수도 있고,
잘 모를 수도 있는 숲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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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요정 촘촘이들은 오래된 아파트
‘수국맨숀’에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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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깊은 산속 작은 오두막에
오누이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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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토끼 귀를 가진, 솔이의 평생 친구에요.
솔이와 모모는 어떤 일이든지 함께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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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이야기
옛날에 콩쥐라는 마음씨 고운 여자아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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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한 사내가 배가 고프다며 놀부 집 문을 두드렸어요.
“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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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둥둥이가 치과에 윗니
두 개를 뽑으러 가는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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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평화로운 날이었어요.
회색 고양이 제리는 여느 날과 다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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