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찬가 가사 Lyrics by 이재석
그 분은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오히려 종의 모습으로 사람이 되신 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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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오히려 종의 모습으로 사람이 되신 나의 주
주님 당신은 십자가 진 채
어디로 가십니까
나의 몸과 마음 드리니 받아주소서
나의 무능함을 드리니 받아주소서
그대가 어디를 향해가든지
그 발걸음에 축복을 빕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기뻐하소서
Ave Maria, gratia plena,
Dominus tecum, Ave Maria
주님은 나의 목자이시니 나는 아쉬울 것 없네
푸른 풀밭에 날 쉬게 하시고 물가로 끌어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