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가사 Lyrics by 이용주
발길이 지치면 쉬어가는 숲이고
마음이 허하면 묵어가는 집이죠
Best Asian Music Lyrics
발길이 지치면 쉬어가는 숲이고
마음이 허하면 묵어가는 집이죠
얼굴은 못 생겼어도
마음 하난 끝내 줍니다
지난 날들이 아련한 꿈만같아요
갈수 없는 시간들 울고 웃던 기억들
이별의 아픔은 잊어 버려?
사랑의 슬픔도 잊어버려
할머니 나를 부르면
처마 끝 마루 위에 앉아
고단한 삶을 돌아보니
남은 건 당신밖에 없더라
여자 여자 없소 여자 여자 없소
여자 여자 여자 여자
사랑한다고 말이나 해 볼걸
가지 말라고 잡기나 해 볼걸
삼백육십오일
내가 내가 힘들 때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