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형

주님을 경배합니다
우리 몸 우리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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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빛 꺼주세요
그래도 널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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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곳곳마다 아픈 사람들
고통 속에 슬픔 속에 눈물 짓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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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아프게 했던 때도 있었고
서로 무관심하게 지나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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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빛 나의 구원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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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원하신다면
내 모든 것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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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저물고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둔 밤
가던 길을 잃고 갈림길 위에서 멈춰 섰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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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리 앞에 무슨 일이 있을지
한순간도 미리 알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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