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사 Lyrics by 이문세 (Lee Moon Sae)
벌써 옛날이죠
붉은 장미와 좁은 골목길
Best Asian Music Lyrics
벌써 옛날이죠
붉은 장미와 좁은 골목길
그래 그럴 수도 있겠지
그래 그럴 수도 있어
끝없는 길 위에서
한참을 멈춰있다
열일곱 그때 그대는 어디 있었죠
스물셋 그때 그대는
잠을 푹 자도 몸이 무거워
이유도 없이 맘이 쓸쓸해
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름 하나만으로도
사람 가고
나는 남고
라일락 꽃 거리마다 가득
코끝이 아려와
그녀가 온다 향기가 온다
사랑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