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가사 Lyrics by 윤종신
우리 한참 좋아했던 그때를 보면
어쩜 그런 말을 주고 또 받았니
Best Asian Music Lyrics
우리 한참 좋아했던 그때를 보면
어쩜 그런 말을 주고 또 받았니
묻지 말아요 잘 있었냐고
그렇다며 고개 끄덕이기엔
뿌예진 창문을 지우면 늦은 그대 서둘러 오네
그 하얀 입김도 아름다운 그대
게임 같은 거라고 알듯 모를듯한 미소
그냥 니가 좋은데 왜 이리 복잡한 걸까
하품 한 번에 꾸벅이다
눈꺼풀에 덧입혀진
36.5 녹아내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구름
서로의 기억은 좀 달라도
우리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해
푹 주저앉아 꿰매고 있어
너덜너덜 해진 나의 상처를
푸른 날을 기억하는
비에 젖은 마른 잎
니가 보고 싶어서 외로운지
아니면 외로워서 보고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