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

니가 나의 이름을 부를 때 내가 거기 있을게
어디라 해도 어떻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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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really a hope? Was it just a dream?
Hope and dream love can fade, it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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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보이는 저 머나먼 곳에
우리가 꿈꾸던 무언가를 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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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직해줬으면 해
우리가 피어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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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맘 속 널 떠올려
흐르는 눈물을 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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