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 가사 Lyrics by 유별
엉키어 버린 마음을 달래려
접어두었던 그 책을 펼쳤다
Best Asian Music Lyrics
엉키어 버린 마음을 달래려
접어두었던 그 책을 펼쳤다
가볍던 끝인사 너머로
일렁인 애틋함 사이로
사랑을 하고 있다고
말 못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우리는 밝아오는 도시를 보며
서로여서 참 다행이라 말을 했었고
마음은 점점 쉽지 않은 것들로 채워져
어느새 굳어져가네
오늘도 머릿속을
맴도는 너
하루하루 달라지는 하늘처럼
내 마음을 참 알 수가 없어
나를 미워하지 말아요
나는 당신이 좋아요
너를 안으면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
그 멀기만 하던 내일이란 게 기대로 채워지고
너를 잘 몰라서 상처를 냈네
내게는 참 어려운 너를 아끼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