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다리 (Lily) 가사 Lyrics by 우예린
길목에 남아있는 희미한 꽃향기를
따라 걷는 길
Best Asian Music Lyrics
길목에 남아있는 희미한 꽃향기를
따라 걷는 길
어제의 일들은 모두 다 잊어
누구나 쉽게 꺼내버리는 말
모든걸 다 잃어도 좋을만큼 나
오롯이 내 맘을 준 거니까
이 사랑이 마치 널 처음 봤을 때
흩날리던 잎사귀의 색이라면
있잖아요 난
하염없이 당신을
반짝이는 빛의 향연 도시의 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한 손엔 뭉툭한 칼을 들고
두 볼엔 희미한 눈물 자국
안녕 난 네 맘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
오늘도 네 덕에 숨을 쉬어 하나 둘
발을 맞춰 걷던 길
서롤 보며 웃던 날
해가 지고
달의 시간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