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개씨의 방문 가사 Lyrics by 오늘
세상에는 상극이라는 게
있습니다.
Best Asian Music Lyrics
세상에는 상극이라는 게
있습니다.
왜일까요. 눈물이 나지 않았어요.
마치 할머니를 다시 만나지
가게 안이 온통 연기와
생선 굽는 냄새로 가득 찼어요.
묘령동 골목 끝 536번지에는
달이 뜬 자정부터
묘령동 골목 끝 536번지에는 달이 뜬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만
영업을 하는 고양이 식당이 있습니다.
에라 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히 나리소서
아침 7시엔 어김없이 날 깨우는 네 목소리
기분이 좋아져 너에게 고마워
여름비 내리는 오후에도
하얗게 번진 창 틈 속에도
아직도 널 잊지 못하고
너와 함께 했던 거릴 거닐다
온종일 너란 바다에
내 맘을 모두 적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