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YangJiwon)

배배꼬였네 배배꼬였네
바보같이 배배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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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갈수없는 머나먼 작은 섬하나
멀고도 가까운 미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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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혼자 떠날준비 해놓고 우는척 하네
소낙비 눈물이야 그쯤은 나도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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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요 가지마요
그댈 확 끌어 안아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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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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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Champions
우리는 승리를 향해 달리는 붉은색 J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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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면 저기가 고향집인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눈인사도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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