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었던 나의 밤들은 또다시 피어나고 가사 Lyrics by 안희수
가끔은 원망도 해봤어
서운한 마음을 말하지 않던 널
Best Asian Music Lyrics
가끔은 원망도 해봤어
서운한 마음을 말하지 않던 널
기다릴게 나는 너의 나약한 세계도 사랑해
안아줄게 절망 속에 헤엄치고 있는 너를
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
설렘을 그리자
아이고 의미 없다 네가 없으니까
모든 일들이 다 시시할 뿐이고
고요히 끝이 오는 걸 보네
모르겠어 난 어디서 네 손을 놓쳤었는지
시련은 나를 또다시 울게 하고
하나씩 벌거벗기네
어쩌면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들에
다 짜여진 각본이 있는 것만 같지 않니
사랑은 항상 어려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는
가라앉는다
현실에 치여 사람에 치여 바닷속으로
안녕 좋은 아침이야
우리 산책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