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가사 Lyrics by 안예은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Best Asian Music Lyrics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하늘로 솟았나 (이 위에는 없다)
땅으로 꺼졌나 (그 아래는 없다)
난 묻곤 하지
요새 좀 아픈지
어디인가 여기인가 모든 것이 끝날 곳
영원 속을 헤매이다 눈길이 맞닿은 그 순간
어둠일까 눈부실까
조용히 나를 지켜보는
여기 매화가 핀 이율 내게 물으면
지난 봄이 짧아 다시 피었다 하겠소
계절의 실타래를 이백 번쯤 되감아 놓아보면
커다란 발자국을 만들었던 목소리가 들릴 거야
모두 여기 함께 모여 춤춰
사람의 손톱을 주워먹고 사는 서생원을 아시오
(우 에이 우에이야)
우 에이 우에이야
친구야 우리 인연이
벌써 10년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