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들어볼래 가사 Lyrics by 스무살
뭐 해라는 글자가
이렇게 떨리는 말일 줄
Best Asian Music Lyrics
뭐 해라는 글자가
이렇게 떨리는 말일 줄
여섯 살 때 난 저 달 속에
흰토끼가 살고 있다 믿었어
옅은 색의 계절
바람 따라 불면
난 너를 처음 봤을 땐 몰랐어
어디선가 다가오는 목소리
창밖에 비가 내리던 밤
아득한 틈 사이로
밤새 기다렸던
전화벨이 울리고
어젯밤 친구랑
맥주 한 잔을 했거든
빨주노초 무지개를 칠해
저 하늘 위에
관심 없는 듯한 너의 그 표정들은
아직까지도 날 Oh really don’t care
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