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기차 가사 Lyrics by 성해빈
무작정 몸을 실은 밤기차는
어디로 향하는지 알 길이 없고
Best Asian Music Lyrics
무작정 몸을 실은 밤기차는
어디로 향하는지 알 길이 없고
바다 해, 빛날 빈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새벽이면 뜨문뜨문 예고도 없이
겨울처럼 차가운 목소리로 “안녕”
은은한 불빛 아래서
기웃거리는 연인들
환한 햇살이 어둠을 몰아내면
창 너머 들려오는 여름 매미 소리
길가에 핀 코스모스
산들바람 불면
그 시절 난 두려울 것이 없었지
엄마 아빠 동생 강아지 그리고
04. 혼자라는 것
떠나가지 말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