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해서 다행이야 (With 박연) 가사 Lyrics by 서뉼 (Seonyull)
긴 시간 동안 난 많이도 변했어
나조차 모르는 사람이 돼버렸지
Best Asian Music Lyrics
긴 시간 동안 난 많이도 변했어
나조차 모르는 사람이 돼버렸지
나는 말야 이 세상이 나로 가득한 줄 알았고
내가 없으면 안 될 줄 알았어
머리카락 끝에 맺힌
땀방울마저 빛이나는
어떤 하루였니
오늘은 어땠니
유난히 가볍게날
잡고선 놓으려했는지
아무런 조건도 없이
사랑했던 시절을
내 귓가에
항상 머물러주던
언 땅위에 꼿꼿이
너무 일찍일어나서
날 떠나 자리한 그곳은 좋은지 어떤지
말하지 않아도 보이네 거긴 좋은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