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나 (Lazy Me) 가사 Lyrics by 산들 (Sandeul)
게으른 내가 너무 싫다
부지런한 내가 되고 싶다
Best Asian Music Lyrics
게으른 내가 너무 싫다
부지런한 내가 되고 싶다
여름날 너와 난 계획도 없이 바다로 가곤 해
여름밤 해변가 바람이 시원해지는 밤에
비가 와요 당신도 올까요
내리는 이 비가
난 고마워 아침 작은 햇살에도
난 고마워 노랠 부를 수 있는 지금이
처음엔 그랬어
뾰족한 네 눈 삐뚤어진 단발머리에
그저 몸만 자라난 아이
어른이란 이름을 달고
오랫동안 숨겨왔었던
널 향해 있던 내 맘 어쩌면
하루 종일 생각을 해 봐도
스쳐 가던 얼굴이
아직 누군진 몰라
그려본 모습은 있지만
시간을 돌릴 수 있을까
너와 행복했던 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