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가사 Lyrics by 버둥
선아, 부드러운 선아
그리 바쁘게 다니며 꼭 해내고 싶은 게 있니
Best Asian Music Lyrics
선아, 부드러운 선아
그리 바쁘게 다니며 꼭 해내고 싶은 게 있니
평범할 듯 사뿐히 시작해도
가뿐하게 예상을 뛰어넘어
꿈 앞에 스러진 나무같이
오래 묵은 생명의 껍데기로
사실 그대 맘을 알아요
그래 이런 말도 했어요
이렇게 따듯한 봄날에 너는
떨리는 입술로 내게 말했지
미안, 여전히 기억해
너는 말하면서 잊어버렸던
누군가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줄 수 있나요
넌 내가 외친 맘을 알았지
넌 그 말의 무겔 알고도
따듯하지 않은 빛은 견딜만한지
아껴주지 않는 이는 잊고 사는지
소유하려 했던 내 맘
꽤나 폭력적이었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