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자 신나게 놀아보자
나는 갈매기 나는 바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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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늠이 안 가 난 미련이
바람은 차갑다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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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됐다 정말로 이 꼴로 사랑하고
널 보내주고 남아 혼자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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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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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갈 수 없어 너와는 OVER
Baby you know? Miss you maybe so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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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버린 / 당신의 생각엔
눈물로 써 내려간 / 얼룩진 일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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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요 내맘속 깊은곳 온세상이 다 젖도록
내맘처럼 슬픈비 내려와 한 방울 또 한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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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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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내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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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에도 가슴이 글썽이나봐
그대일까 그댈 보낸 미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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