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고 가사 Lyrics by 미루
내가 가진 중 돈이나 밥으로
바꿀 수 있는 게 단 하나가 없어도
Best Asian Music Lyrics
내가 가진 중 돈이나 밥으로
바꿀 수 있는 게 단 하나가 없어도
그리워하지 않고
그냥 오래 된 이름이라고
추위에 울고만 싶었던 그 겨울
당신이 거기 서있었다
기억이 희미한 처음과
조금은 보이는 건조한 끝에
나는 꼰대다
머리는 희끗희끗 걸음은 팔자걸음
나는 노래를 하고 싶었지
그게 건방지다고는
당신이 내게 준 그 안의 이야기도
가슴 아리게 아쉬운 기억들도
나의 바램만큼 다정할 순 없나요
언제부턴가는 정말 자신이 없네
눈 뜨자 마자 안아주던 팔
씻고 나오니 차려진 아침
이렇게 낡은 날엔 사랑은
오래된 이야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