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딜만해? 가사 Lyrics by 몽니
밤새도록 잠이 오지를 않고
넋이 나간 사람처럼 살아가
Best Asian Music Lyrics
밤새도록 잠이 오지를 않고
넋이 나간 사람처럼 살아가
어제 먹다 남은 커피를 마시는데
네가 준 바다 포스터 내 눈에 들어와
우리가 만난 건 아름다운 곳
달빛 아래 너와 그 길을 걸으며
세상 모든 일들이 되다가도 안 되고
슬퍼하다 웃다가 하늘 보면 둥근 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버렸네
여물지 않았던 나의 모습은
그대의 마음의 상처를 줬고
내가 보고 있는 건 얕은 어둠이 아냐
애써 외면해 봐도 벗어 날 수가 없어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 홀로 외로워하는가
뭐 그냥 별 뜻 없어 나갔다 오면
나아지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이 세상에 나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