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ys 가사 Lyrics by 멜로망스
꺼내놓긴 조금 부끄러웠던
혼자 구석에다 놓아뒀었던
Best Asian Music Lyrics
꺼내놓긴 조금 부끄러웠던
혼자 구석에다 놓아뒀었던
너무나 익숙한 안녕과
조금은 어색한 침묵들도
늘 나의 옆을 지켜줬던 널
너무나 쉽게 돌아섰던
어린 시절 부르던 노래를 기억해
내리는 비 맞으며 불렀었지
너의 마음과 너의 생각들이
흘러들어와 나에게
네가 떠올라 얼어붙었던
내게 손 내밀어 준 널
서늘하게 바람이 불어올 때면
마주 잡던 우리 두 사람의 손에
Different place
나와 다른 곳에 있는 넌 어떨까
많이 지친 듯 보였던
너에게 떠나잔 말이
그대의 맑은 눈 앞에 비춰진
내 모습 혹시나 부담될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