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병정 가사 Lyrics by 마인드유
덩그러니 앉아 있어 난
시간의 배 위에서
Best Asian Music Lyrics
덩그러니 앉아 있어 난
시간의 배 위에서
나의 맘의 초를 켜두면
은은하게 연기처럼 떠올라
너를 좋아한다는 이 짧은 한마디
너무도 떨려서 또 발끝만 보네
또 비가 내리네
오늘 아침에 좀 어둡더라니
창가 쪽에 앉은 너를 우연히 봤어
마침 햇살이 따스히 비췄지
우연히 너의 집으로 가던
버스를 탔어 개의치 않았지
여름의 중심에서
사랑을 하고 있어
선선한 이 밤 공원 너네 집 앞
배드민턴 치러 나갈래
닿을 듯 말 듯 해 먼 곳만 보게 돼
너의 마음을 못 읽겠어
조금 늦은 시간에
네게 전화해서 미안해